기리니의 캐나다 일상

해외유학 중 챙겨갈 물건 (캐나다) 본문

유용한 정보

해외유학 중 챙겨갈 물건 (캐나다)

기리니 가영 2015. 5. 3. 11:06

이 글이 인기가 많아가지구 좀더 최근버젼으로 글을 다시 작성했으니, 이거 봐주세요!!!!!

 

 

캐나다 해외유학 중 챙겨갈 물건 2020

워매!!!!! 블로그 유입 중 아직 2015년 글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2탄 준비했습니다! 글 쓴후 5 년이 지난 지금 전 아직도 캐나다에 있습니다!! (이젠 대학교 화석이죠!) 회색글은 2015년 작성한 글

giriniyoung.tistory.com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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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된글~~

 

 

저번에 학교 음악수업에서 Brandon 으로 재즈밴드 필드트립 갔다가 찍은 사진. 왼쪽에 Alicia 가 보이지만 신경안쓰기로 했다:)

 

그럼 약간의 꿀팁인 유학중 챙겨갈 물건!! 과 약간의 설명

 

의류

: 여긴 무슨 행사 할때마다 티를 사야하거나 그냥 주기도 하고 하기때문에 필자는 옷장에 반팔티가 넘쳐남..ㅠㅠ 그리고 누가 캐나다 인들 옷 못입는다고 하는데 내가봐선 엄청... 난해하게 입음! 예를들면 배꼽티에 쫄바지... 한국에서 입던옷 들고가서 입으면 유행에 뒤떨어지거나 하진 않음. 다만 너무 많이 들고오면 여기서 또 옷을 사기때문에 집에 갈때에... 힘이 들것임!!

가는 지역에 따라 두꺼운 파카 필수!! 파티가 있을때 입을 형식적인 옷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여기서 애들이 뭘 입는지 보고 사세용

 

수영복: 가끔 물놀이 갈 일이 생기지만! 필자는 안들고갔음 ㅋㅋ 그래서 홈스테이 아줌마가 You need to buy one!!이라고 여름마다 소리치심.

 

양말: 한국에서 보는 개당 천원짜리 양말을 보기 힘듦 ㅠㅠ 

 

(속옷): (부끄러우니까 작게 말하겠슴 ㅋㅋ 속옷은 당연히 여러벌 들고오세용)

 

잠옷: 가끔 학교에 파자마 데이 있어서 잠옷입고 갈 수 있...ㅋㅋㅋㅋㅋㅋ 집에서 편한거 입고 주무시는 분은 패쓰

 

 

약!!

멀미약: 당신이 어디로 유학을 가는 지는 모르지만, 캐나다라면 어디 나갈 곳이 많으므로 멀미가 있는사람은....ㅎㅎ

 

상비약: 타이레놀(해열제 및 진통제), 버물리(벌레물린데), 멘 소레담 로오숀(타박상), 

밴드, 후시딘.....  진통제 같은 경우에는 Advil 이나 타이레놀 이 두종류는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고, 또 종류가 많고 한국 제품보다약빨?이 좋음. 정로환은 Pepto Bismol 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효과는 똑같은데 맛이 있음 ㅋㅋ 먹기도 편함. 

 

 

 

 

전자제품

110v 컨버터: 한 4개정도 챙겨가시길... 

 

노트북: 있으면 엄청 편함. 정말 노트북은 사랑입니다 ㅠㅠ 없어도 문제 없긴 하지만, 보통 유학생들은 노트북을 거의 다 들고오는듯. 작년에 독일 여자애가 노트북 대신에 타블렛? 그거 들고왔는데 노트북 들고올껄이라고 엄청 후회했음 ㅋㅋ

 

USB: 유에스비는 필요함.. 여러모로 ㅋㅋ

 

이어폰: 비행기에서 주는 이어폰은 귀가 아프므로 이어폰을 들고오면 지루하지 않음 ㅋㅋ

가족사진: 그냥... 없는것보단 좋음 ㅋㅋㅋㅋ 그러나 부여잡고 울면 안돼요!!

 
전자사전: 있으면 좋음. 없으면 스맛폰 사전을 쓰세요.. 
 

핸드폰 충전기: 알죠?? 없으면 힘든거 ㅠㅠ

 

카메라: 진짜.... 하늘도 예쁘고 집도 예쁘고 새들도 예쁘고 강도 예쁘고....

 
 
생필품

안경: 안경 쓰시는 분들!! 여분의 안경을 하나 더 챙겨오세요!! 안경 많이 비쌉니다 ㅠㅠ

 

썬글라스: 햇볓이 강렬하기도 하고, 겨울에 눈이 많이오는 지역에는 눈이 아프기 때문에 썬글라스는 필수!!

 

물통: 여기서 사도 나쁘지 않음.. 하나 들고왔다가 여기서 빨대?? 가 같이있어서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는 물병을 샀는데 그게 더 좋은듯!! 10불인가 그랬음. 무조건 하나 더 산다에 한표 던짐.

 

칫솔: 들고오는거 추천! 

 

치약:... 하나만 들고와요 ㅋㅋㅋ 여기 치약이 약간 강렬하기도 하고 맛이 이상한것도 있고ㅠㅠ

 

스킨로션: 원래 쓰던거 하나 더 사서 들고오셔서 쓰시던지 하는걸 추천.. 필자는 스킨이 다 떨어져서 고생중.. 

 

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여기서도 충분히 살 수 있어용ㅋㅋ 

 

손톱깎이: 음!!

 

쪽집개: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

 

귀이개: 귀가 간지러울 수 있어요

 

면봉!!: 어쩌다 어떻게 쓰임 ㅋㅋ

 

빗: 머리 안빗으시는 남자분들은 중국인 취급 당할수도...

 

(아래는 여자들은 필수 ㅋㅋ)

실삔: 여자라면 ㅋㅋㅋ

 

고무줄: 여자라면 필수 ㅋㅋ

 

화장품: 화장을 안해서 모르지만, 친구 말로는 여기 화장품이 너~~~~~~무 다양해서 뭘 써야할지 모른다고 함 ㅠㅠ 틴트는 잘 안파는걸로 알고있어요 ㅋㅋㅋ 한인이 많은 곳이라면 모를까..

 

여행가방 큰거 2개: 꼭 2개 들고가셔야 합니다!! 이것저것 1년이나 6개월 동안 있으면서 사기도 많이 사고 선물도 사고 짐이 늘어나기때문에 여행가방 1개 들고온 친구들은 다 1개씩 더 사서 집에 가거나 돈 더내고 박스에 넣어서 택배로 보냄..

 

 

기타 잡템

필기구: 한국만큼 필기구를 싸고 질 좋은걸 많이 살 수 있는곳은 없는듯... 특히 지우개!!! 네모나 지우개 많이 들고와서 친구들 생일선물로 주면 지우개 엄청 잘 지워진다고 고마워함.. 특히 여기는 애들이 지우개달린 연필을 많이 쓰기때문에 지우개를 잘 안삼. 그러나 선물로 주면 바인더에 넣고다님 ㅋㅋ

 

선물: 친구들 줄 선물을 좀 들고오는것도 추천!! 전 화이트, 지우개, 펜, 스티커, 한국에서 산 노트 이런걸 주고, 카드는 한복입체카드? 삼천원짜리 인터넷에서 많이 사서 들고와서 친구들 카드 적으면서 줬는데 엄청 이쁘다고 다들 감동했음 ㅋㅋㅋ

 

여권: 다시 집에 가기 싫으시죠? 1

 

비행기 티켓다시 집에 가기 싫으시죠? 2

 

학생비자다시 집에 가기 싫으시죠? 3 음... 캐나다에서 6개월 동안은 비자 없이도 학교 수업이 가능합니당

 

 

 

먹을것

김, 라면, 햇반, 고추장, 쌈장

 

참고로 저의 홈스테이 아줌마나 제 친구들은 제가 김을 먹는걸 혐오스럽게 쳐다봅니다...ㅠㅠ

라면은 superstore 에 한국라면 팔아요 ㅋㅋ

고추장... 너무너무 사랑함 ㅋㅋ

김치는... 냄새ㅠㅠ 안들고 가길 잘 한것 같음... 진짜 캐나다 있으면서 한국음식 냄새가 강렬했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중..

 

 

 

그외 쓸데없는 물건이지만 필자가 챙겨온 것 

잘 판단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;;

 

연필깎이: 여기 연필깎이들은 다 제대로 안깎이고 연필이 잘 부러지기 때문에 중간에 엄마한테 연필깎이와 기타등등 물건 부쳐달라고 해서 가져왔음 ㅋㅋ 연필깎이 너무 좋아서 작년에 같이 살던 멕시코 친구가 연필깎으러 제방에 잘 왔음 ㅋㅋㅋ 그리고 수학 도와달라곡ㅋㅋㅋㅋ

 

미술용품: 미술 수업을 듣는다고 해놔서 한국 다시 갔을때 수채화 물감이랑 파렛트 색연필 등등 들고왔음 ㅋㅋ 여기 미술 수업에서 팔레트 쓰는 애들은 거의 없지만 편해서 들고왔음!!

 

3선슬리퍼: 집안에서 신기 좋음 ㅋㅋ

 

: 수학책이나 영어책 문제집 이런거 들고왔는데 딱히 쓸모는 없는듯. 과학 정리노트 이런건 잘 쓰인듯!!

 

줄넘기: 김수열줄넘기 보다 좋은 줄넘기는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 운동목적으로 가져왔음!! 

 

프라이펜: 아줌마의 프라이펜이 눌러붙어서 하나 코팅된걸 사서 가져옴ㅋㅋ 그랬더니 브라질 친구가 한번 써보더니 요리할때마다 빌려씀

 

볶을 때 쓰이는 주걱: 아줌마의 물건은 믿을 수 없음... 이것도 아줌마랑 브라질 친구가 애용하는 물건이 되었음

 

감자칼: 집에 한국인들이 쓰는 감자칼이 없길래 하나 사옴 ㅋㅋㅋㅋㅋ 

 

 

 

짐을 쌀 때엔 꼭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넣을때마다! 

전날밤 미리 싸두고, 아침이나 떠나기 전에 넣어야 하는 

물품체크리스트를 다시 만들어서 다 체크하시고 가셔야 해요!